“너무 꼴보기 싫어”…성시경, ‘푸드 인플루언서’ 공개 저격 (‘먹을텐데’)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2.23 07: 45

 성시경이 광고성 맛집 리뷰를 비판했다.
22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을 게재, 남영동의 유명 맛집인 한 고깃집을 찾았다.
이날 성시경은  "저도 먹는 걸 좋아하고 찾다 보니까 이 집에 대한 포스트가 너무 많이 올라오더라. 요즘에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푸드 인플루언서끼리 친하다. 그런 그룹이 있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는 사람 30명 부르면 그 인플루언서들이 포스팅을 써준다. 그럼 그 집이 확 잘 된다. 주식으로 치면 작전주랄까"라며 "양심적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친하면 아무래도 좋게 써주기도 하고 심지어 몇 백만 원씩 받는 사람도 되게 많다. 그 작전주에 개미들이 가서 상처를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그게 너무너무 꼴 보기 싫은 거다. 그 중에 맛있는 집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게 한 번에 확 올라오는 곳들은 그렇게 맛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124만명으로, 성시경은 유튜브를 통해 소통방송, 레시피 공개,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영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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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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