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고 유명게임 '테트리스' 탄생 비화..'대박예감'에 소련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2.23 09: 15

 오랜 시간 전 세계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게임 ‘테트리스’의 탄생 비화를 담은 새로운 애플 오리지널 필름(Apple Original Film) ‘테트리스’가 오는 3월 31일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스맨’ 시리즈 태런 에저턴 주연의 ‘테트리스’는 현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컴퓨터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는 ‘테트리스’의 탄생 비화를 담은 짜릿한 스릴러 영화다. 
1988년 ‘테트리스’ 게임을 발견하고 대박을 직감한 ‘헹크 로저스’(태런 에저턴)는 이 게임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 소련에 머물고 있는 ‘테트리스’의 개발자 ‘알렉세이 파지노프’(니키타 에프레모프)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삭막한 냉전시대, 알렉세이 파지노프와 합심해 ‘테트리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계획을 세운 헹크 로저스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소련으로 향하며 이야기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간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테트리스’는 막강한 빌런의 배신과 의외의 영웅 탄생, 그리고 성공을 향한 손에 땀을 쥐는 레이스가 펼쳐지는 놀라운 이야기로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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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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