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14시, 완전체로 입증한 성장…규현 "날아다닌다" 감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2.23 09: 57

‘피크타임’ 팀 14시가 싸이의 노래를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무한 포텐셜을 증명했다.
22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PEAK TIME)’ 3회에서는 팀 14시(고스트나인)의 1라운드 ‘라이벌 매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팀 14시는 ‘솔로’를 주제로 첫 경연에 임했다. 1:1 줄다리기에서 순식간에 승리하며 싸이의 ‘I LUV IT (아이 러브 잇)’을 선점한 리더 손준형은 “재치 있게 하기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방송 화면 캡쳐

앞서 코로나 19 여파로 멤버 이신과 프린스의 불참을 알렸던 팀 14시는 드디어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 무대에서 팀 14시는 다인원 그룹다운 파워풀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싸이의 곡을 그룹만의 역량으로 탄탄하게 재해석하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화려한 칼군무가 보는 재미를 높였다. 팀 14시는 파워풀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지켜본 심사위원장 규현은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봤던 팀이 맞나 싶다”며 팀 14의 무서운 성장세에 놀라워했다. 또 “완전체가 되니까 날아다닌다. 준형 씨가 첫 파트를 했는데 너무 안정적으로 시작했고 이어서 가는 라이브가 계속 흥을 돋우게 만들었다”라며 극찬했다.
이기광 또한 “이게 바로 완전체의 힘이다”라며 감탄했고, 송민호는 “개개인의 개성이 너무 잘 보였다. 앞으로도 기대하겠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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