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이 라이브 무대로 K-POP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JTBC '피크타임(PEAK TIME)'은 서바이벌 라운드에 이어 22일 방송된 3회에서 1라운드 라이벌 빅매치 미션을 시작했다.
3회에서는 팀 4시가 스트레이키즈의 '승전가', 팀 1시가 더보이즈의 'MAVERICK', 팀 23시가 펜타곤의 '빛나리', 팀 18시가 온앤오프의 'Beautiful Beautiful', 팀 21시가 블락비의 'Very Good', 팀 20시가 2PM의 '미친 거 아니야?', 팀 14시가 싸이의 'I LUV IT', 팀 13시가 비의 'LA SONG', 팀 11시가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 팀 24시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Good Boy Gone Bad'를 각각 선곡한 콘셉트별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벌 빅매치는 서바이벌 라운드와 달리 참가팀이 아닌 심사위원과 제작진이 선곡하고, 3주간 톱티어 전문가들의 편곡 및 트레이닝을 거쳐 진행됐다. 이에 각 팀의 한층 새로운 매력이 드러났다.
색다른 경연 구성에도 '피크타임'이 K-POP 팬들의 호평을 얻는 부분은 라이브 실력에 있다.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래핑이 단순한 커버가 아닌 선곡의 재해석을 견인했다.
이에 '피크타임' 본방송 클립 영상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독점 공개된 각 팀의 무대 풀버전 콘텐츠와 오늘(23일) 정식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 라이브 음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풀버전 영상을 비롯해 비하인드 메이킹, 풀캠 등 부가 콘텐츠가 업로드되는 '피크타임' 공식 유튜브 채널은 첫 방송 1주 만에 높은 구독자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앞서 '피크타임'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통합 비드라마/쇼 부문 콘텐트 1위를 비롯해 일본 TV아사히 홈페이지와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 아메바에서도 인상적인 성적으로 화제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새로운 라운드인 라이벌 빅매치에도 기존에 호평 받은 각 팀들의 라이브 실력이 펼쳐진 만큼, '피크타임'의 화제성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