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제아 “과거의 나, 가혹하게 몰아세워.. 안 좋은 것만 먹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2.23 15: 31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후배 스테이씨를 향해 현실 조언을 했다.
2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가수 황치열이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 제아와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출연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는 지난 13일 신곡 ‘너를 축하해’를 발매했다. '너를 축하해'는 제아의 섬세한 가창력과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제아는 이번 신곡의 작사와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제아는 “제가 딱 스테이씨처럼 어린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가혹하게 몰아세웠던 과거의 저를 힐링하려는 곡이다. 밝게 들렸으면 좋겠는데 다들 울고 슬프다고 하더라”라고 곡을 설명했다.
18년차 걸그룹이 된 제아는 스테이씨를 보며 “너무 좋다. 저는 이 나이 때 건강 관리를 잘 못했다. 친구들을 보면 건강을 잘 챙겨주고 싶다. 인스턴트 많이 먹지 말고 몸에 좋은 거 많이 먹어야 한다. 저는 진짜 안 좋은 것만 먹었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한껏 꾸민 스테이씨를 본 제아는 “저는 오늘 트레이닝복을 입고 왔다”라며 자신의 착장을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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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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