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선공개곡 '닻' 향한 뜨거운 호평..본격 컴백 예열 [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2.23 16: 20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의 신보 수록곡 '닻 (Anchor)'이 선공개 이후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있다.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은 지난 22일 선공개한 '닻 (Anchor)'으로 새로운 대서사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내달 8일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를 발매하고 그 이야기를 이어간다.
라포엠은 선공개곡 '닻 (Anchor)'을 통해 앨범의 찬란한 서막을 열고 운명 극복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희망찬 앞날을 노래하는 '라포엠 표 희망찬가'로 도약의 불씨를 지핀 것.

'닻 (Anchor)'은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돼 점차 고조되는 편곡으로 압도적인 몰입도를 선사했다. 드럼, 첼로와 더불어 '니켈하르파', '허디거디' 등 북유럽 전통 악기가 가미돼 극적인 스케일의 음악이 완성됐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등과 작업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브라더수가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을 탄생 시켰다.
특히, '닻 (Anchor)'의 다이나믹한 구성에 어우러지는 멤버들의 역량이 빛을 발했다. 몰아치는 후렴구에서는 폭풍 같은 전쟁을 치르고 내일로 향해가는 라포엠의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강렬한 멜로디 속 묵직한 저음과 폭발적인 고음을 아우르는 네 멤버의 보컬은 깊은 감동의 여운을 선사했다. 이 곡은 발매 후 라포엠의 새 앨범을 기다려온 리스너들과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유튜브 라이브 클립 영상도 화제다.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보컬과 네 멤버가 빚어낸 황홀한 하모니는 리스너들에게 가슴 벅찬 위로를 전했다. 컴백을 앞두고 발매한 선공개곡으로 큰 호평을 받고있는 라포엠이 새 미니앨범 'Tha Alchemist'로 선보일 앨범에 기대가 쏠린다.
이렇듯 희망찬 대서사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라포엠은 내달 8일 새 미니앨범 'Tha Alchemist'를 발매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튜디오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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