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의 얼굴에 잘생‘김’이 묻었다.
23일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종석 폼 美쳤다”는 글과 함께 이종석의 근황을 전했다.
이종석은 화보 촬영을 진행하던 중 소속사 카메라와 아이콘택트를 하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종석은 하얀색 벽보다도 하얀 피부를 자랑했고,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아이유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종석은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네요. 저는 저대로 열심히 살다가도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은 이상한 친구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우리 팬들은 이해를 할 것 같은데 저에게 강단이 같은 존재였어요.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투닥투닥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라고 아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이종석은 최근 한 화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꽤 오래 전부터 친구였고, 전 세상에서 그 친구가 제일 웃기다. 30대에 접어들면서 느꼈던 고민의 시기에 친구였던 그 분께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었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아이유 역시 이종석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