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23일 자신의 SNS에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7집 ‘꽃, 다시 첫번째’ 앨범 LP가 곧 발매됩니다. 오랜만에 앨범을 들여다보니 첫 시작 같았던 그때가 떠오릅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박지윤은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설레기도 불안하기도 했던 그때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14년이 지난 지금 LP로 다시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힘으로 지금까지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박지윤은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지윤은 지난 2019년 조수용 전 카카오 대표와 결혼했으며, 2021년 초에 첫 딸을 출산했다.
다음은 박지윤의 글 전문이다.
7집 ‘꽃, 다시 첫번째’ 앨범 LP가 곧 발매됩니다.
오랜만에 앨범을 들여다보니 첫 시작 같았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설레기도 불안하기도 했던 그때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14년이 지난 지금 LP로 다시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힘으로 지금까지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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