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삼식이 삼촌' 캐스팅.. 송강호 23년만 드라마 데뷔작에 합류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2.24 09: 15

 차세대 신인배우 이광희가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합류한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이광희가 드라마 '삼식이 삼촌'(극본·연출 신연식)에 캐스팅됐다"라고 24일 밝혔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김산(변요한 분),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작품. 영화배우 송강호가 데뷔 23년 만에 출연하는 첫 번째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잠재력으로 '제2의 이제훈'으로도 불리는 이광희는 극 중 신예 배우다운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에 재학 중으로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는 이광희는 쟁쟁한 한예종 동문이자 선배들인 변요한, 김민재, 서현우 작품에서 함께 호흡하며 송강호의 드라마 데뷔작을 빛낼 것을 예고했다.
한편, '삼식이 삼촌' 캐스팅에 앞서 '수업중입니다2'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상반기에만 두 작품에 캐스팅된 이광희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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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츠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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