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대만 배우 허광한과 만났다.
23일 하퍼스바자 홍콩 공식 SNS에는 "세기의 투샷 대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한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한 송혜교와 허광한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해당 브랜드의 앰버서드로서 지난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했던 바.
이 가운데 패션쇼에서 만난 송혜교와 허광한은 다정히 어깨를 맞대고 선 채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대만 배우 허광한은 인기 드라마 '상견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상견니'가 대만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끈 만큼 주연 배우인 허광한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이에 하퍼스바자 홍콩 측은 "여신 송혜교와 대만 남신 허광한이 펜디 패션쇼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섰고, 기념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었다"고 찬사를 덧붙였다.
한편 송혜교는 내달 1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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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퍼스바자 홍콩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