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할아버지도 아냐"..폭력까지 쓰는 금쪽이 '충격'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24 20: 20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할아버지에게 막말에 폭력까지 쓰는 금쪽이가 충격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금쪽이 모친과 할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 이들은 “지난 처방 이후 많이 좋아졌는데 그 과정에서 조부님과 갈등이 있었다”고 했다.새로운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지 일상을 들여다봤다.

조부모와 식사 중에서도 무질서한 모습에 조부모는 예절을 강조, 금쪽이는 “어쩌라고”라며 소리쳤다. 그럼에도 식사예절을 지켜야하는 상황. 아예 자리를 뜨려고 하자 할아버지는 “안 돼!”라고 소리치며 금쪽이를 붙잡았다. 할아버지는 “윗사람 공경하고 예절 지켜라”고 하자 금쪽이는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무턱대고 우기기까지 했다. 급기야 “나가!”라며 소리치더니 할아버지를 밀어치는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금쪽이는 “당신은 할아버지도 아니다”며 “당신은 가족도 아니고 내 안중에도 아니고 할아버지도 아니다, 지옥에나 가버려라”며 도 넘는 막말까지 뱉어냈고 할아버지는 충격에 할말을 잃었다. 예절은 고사하고 불손한 말만 이어졌다. 아예 할아버지를 무시하는 모습.
금쪽이를 감당할 수 없는 조부모님. 일촉즉발 상황까지 이어질 정도로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한 금쪽이 에결국 할아버지는 “미안하다”며 먼저 사과했으나 금쪽이의 불손한 태도는 계속됐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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