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나 가버려” 조부모 위협도 모자라, 도 넘는 금쪽이 막말 ‘충격’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24 21: 18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조부모에게 도 넘은 막말을 내뱉는 금쪽이가 충격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에서 투렛 증상의 금쪽이 솔루션이 계속됐다. 
지난주 틱 증상 10가지를 보였던 금쪽이가 등장, 투렛증후군으로 힘들어했다. 그는 “죽을 때까지 (틱)할까봐 무섭다”며 눈물, 이에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던 바다.

새로운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지 일상을 들여다봤다. 금쪽이는 책상 앞에 앉아서 다시 틱 증상이 시작했다. 이어 조부모와 식사 중에서도 무질서한 모습에 조부모는 예절을 강조, 금쪽이는 “어쩌라고”라며 소리쳤다. 결국 자리를 뜬 금쪽이는 휴대폰을 내동댕이 치며 방문을 쾅 닫았다. 폭주하고 있는 상황.
급기야 “나가!”라며 소리치더니 할아버지를 밀어치는 돌발상황이 벌어졌다. 있는 힘껏 몸부림치며 위험천만한 상황. 점점 조손간의 갈등이 심해졌다. 지나칠 정도로 심한 금쪽이의 반항이었다. 금쪽이는 “당신은 할아버지도 아니다”며 “당신은 가족도 아니고 내 안중에도 아니고 할아버지도 아니다, 지옥에나 가버려라”며 도 넘는 막말까지 뱉어냈고 할아버지는 충격에 할말을 잃었다. 예절은 고사하고 불손한 말만 이어졌다.
충격과 혼련 속 오은영이 모니터를 멈췄다.  오은영은 다시 한 번 금쪽이 상황을 물었다. 초등학교 6학년이란 말에 오은영은 “초기 청소년기”라며 “부모의 태도에 따라 사춘기가 달라진다”며 금쪽이 태도와 부모들의 행동에 주목했다.
며칠 뒤, 식사 자리에 앞서서 모친과 금쪽이가 또 말다툼이 이어졌다. 금쪽이는 “싫다고!”라며 외치더니 감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반항하는 태도를 보였다. 금쪽이 반항에 언성이 높아졌고 결국 금쪽이가 방안으로 나가며 상황이 종료됐다.
오은영은 “금쪽이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솔루션 열정이 과다”라며 일상생활의 규칙과 예의범절을 터득하는데는 많은 시간과 연습이 필요하지만 빨리 해결하려는 모습을 캐치했다. 이에 금쪽이는 강요로 느끼며 새로운 갈등으로 번지게 된 것이라고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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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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