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유지태, '찐'자·덕 인증 "무게가 중요‥몇 그램에 몇 백만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2.24 21: 11

배우 유지태가 자전거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유지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지태'에 '신상 자전거 드디어 공개! 거기에 3D 맞춤 피팅이 가능하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유지태는 "드디어 자전거를 받으러 왔다. 맞춤 자전거라 세상에서 단 한 대밖에 없는 자전거다"라며 맞춤 신상 자전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전거 덕후들에게 중요한건 사실 무게다"라며 신상 자전거를 들어본 뒤 "기존에 탔던 것보다는 무게가 나가는 것 같다. 몇 그램을 줄이기 위해서 몇 백만 원이 들고 그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전 것보다 무겁다고는 하지만 유지태는 한 손으로 자전거를 들며 "가볍다"고 감탄했다. 유지태가 새로 맞춘 자전거의 무게는 7.64kg로 알려졌다. 
유지태는 3D 자전거 피팅을 마친 후 "어디 아까워서 탈까 싶다. 그래도 열심히 타겠다. 날씨가 풀리면 자전거로 출퇴근 할거다"고 다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를 본 팬들은 "배우라고 유튜브로 관심끌기 위한 컨텐츠가 아니라 진짜 좋아하는것 하는 컨텐츠 너무 좋아요 이런 채널은 시작은 더뎌도 무조껀 대성 하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 "우와 맞춤 자전거라니... 자전거 맞춤은 처음 알았어요!! 확실히 자덕은 다르시네요 ㅎㅎㅎ 자전거에 진심인 게 너무 느껴져서 자전거를 잘 모르는 저도 재미있게 봤어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지태는 지난 2011년, 배우 김효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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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지태'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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