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키스 잘하는 편" 언급에 박나래 "크리스마스 파티 예약"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24 22: 34

 '금쪽상담소'에서 브라이언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브라이언이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나의 연애스타일’을 체크한 가운데 브라이언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한참을 고민하다 고백하는 스타일, 연인과도 지루해지는 순간 마음이 식는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정확하다”며 “모두 브라이언이 쉽게 다가갈 줄 알았지만 환희에게 상담 많이 해, 좋은데 말을 잘 못하겠더라  그렇게 감정이 식거나 시작도 못할 정도. 상대가 관심 보이면 마음이 식더라”며 공감했다.
정형돈은 박나래와 브라이언 중 누가 가장 외향인일지 대결을 시작했다. 요리에 대해 언급, 1차부터 4차까지 풀코스를 준비한다는 박나래에게 브라이언은 “한식빼고 다 할 줄 안다 크리스마스 파티로 유명하다 연락이 올 정도”라며 “알고싶으면 예약을 해라”며 급기야 20명 선착순 관문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브라이언은 “미국에선 크리스마스에 키스하는 곳도 있다”며 입맞추는 풍습을 언급,“제가 키스를 잘하다보니까..프렌치키스다”고 했고, 박나래는 “크리스마스 파티 꼭 가고 싶다 예약 걸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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