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이서진 "수익이 왕이다"..뷔→박서준과 멕시코서 본격 영업 시작…손님 뚝?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2.25 08: 26

'서진이네'가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박서준, 정유미, 이서진, 최우식, 뷔(김태형)이 멕시코에서 분식점 '서진이네'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준, 정유미, 이서진, 김태형은 최종 점검을 시작하며 멕시코 바칼라르 시장으로 향했다. 당근과 상추, 고수 등의 식재료를 구매한 이들은 '서진이네' 가게로 향했다. 네 사람은 가게를 보자 환호했다.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최종 점검을 시작했다. 김태형은 김밥 재료를 준비했고 정유미는 김밥을 말았다. 박서준은 치즈, 소시지에 반죽과 빵가루를 묻혀 튀김기에 넣었다. 박서준은 약 5분정도 튀김기에 넣어 튀겨냈지만 핫도그에 튀김기 바닥에 닿아 결국 핫도그가 타버렸다. 
정유미는 계속해서 김밥 말기를 연습했으나 자꾸 김밥이 터져 당황했다. 멤버들은 다 같이 모여 음식 가격을 논의 했다. 네 사람은 라면은 100페소, 치즈라면은 110페소로 결정했다. 이서진은 자신의 핵심철학에 대해 "수익이 왕이다. 식당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거다. 재료값이라도 벌어야 한식을 알리는 거 아니냐. 그럼 이게 자선사업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서진이네'는 첫 손님을 맞았다. 처음 단 둘이 들어왔던 손님은 다른 지인들까지 불러 모아 순식간에 5명이 됐다. 음식의 맛에 만족해하는 손님들을 보며 이서진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고 "장사는 좀 된다"라며 행복해했다. 손님들은 라면을 먹고 "맛있게 맵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첫 손님이 나간 후 손님이 들어오지 않았다. 이서진은 제작진을 보며 "요즘 한식 난리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PD는 "런던 난리났고 이제 멕시코 차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급기야 이서진은 직원들에게 나가서 앉아 있자고 제안했다. 박서준, 정유미, 이서진, 뷔(김태형)는 식탁에 앉아 회의를 시작했다. 이서진은 "원래 손님은 꼬리를 물고 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게 앞을 지나는 행인들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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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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