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얼마예요?" '서진이네' 뷔, 인턴 시작→최우식 견제…이서진 기막혀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2.25 06: 56

'서진이네' 뷔가 인턴으로 활약했다.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박서준, 정유미, 이서진, 최우식, 뷔(김태형)가 멕시코에서 분식점 '서진이네'를 오픈했다. 
이날 박서준, 정유미, 이서진, 뷔(김태형)가 첫 영업을 준비했다. 김태형은 인턴으로 일을 시작하며 최우식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진이네' 직원들은 본격적으로 오픈을 준비했지만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재료 준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고 이서진은 12시 오픈에서 1시 오픈으로 시간을 미뤘다. 이서진은 식장을 오가며 재료를 체크했다. 이서진은 "준비가 돼야 오픈을 하지"라고 걱정했다. 

이서진은 청소를 하면서 거리에 사람이 오가는지를 먼저 체크했다. 그 사이 김태형은 김밥 속재료 준비를 끝냈다. 박서준은 핫도그 반죽을 만든 후 떡볶이를 준비했다. 이서진은 박서준의 떡볶이 준비를 도왔다. 
박서준은 육수를 넣은 후 미리 만든 떡볶이 양념 재료를 넣고 끓여냈다. 하지만 그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 때문에 거리에는 인적이 사라졌고 이서진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해졌다. 
마침내 1시가 됐고 '서진이네' 분식점은 첫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손님은 오지 않았고 그쳤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역대급 규모인데 큰일났다"라고 말했다. 
오픈 한 시간만에 첫 손님이 등장했다. 박서준과 김태형은 결의를 다지며 "만족하게 해드리자"라고 말했다. 첫 손님들은 치즈떡볶이와 라면을 선택했다. 이서진은 테이블을 구별할 수 있게 만든 반가사유상을 손님에게 건넸다. 
박서준은 첫 손님에게 나갈 치즈떡볶이와 치즈라면을 완성했다. 이서진은 손님들에게 직접 서빙했다. 첫 손님은 음식에 아주 만족해했고 이어 다른 지인들에게도 음식을 추천하며 영업까지 도와 웃음을 자아냈다. 주방에 있던 박서준과 김태형은 갑자기 늘어난 손님에 깜짝 놀라 영문을 몰라했다. 
한편, 이날 첫 손님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손님이 없어 이서진의 얼굴은 굳어갔고 급기야 직원들을 밖에 앉혀놓고 회의까지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장사를 접자고 제안했고 김태형은 갑자기 "근데 우리 월급은 얼마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이서진은 "미친 거 아니냐"라고 응수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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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서진이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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