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에서 브라이언이 박나래와 극 외향 대결을 펼친 가운데 예고편에서 박남정이 둘째 박시우와 깜짝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브라이언이 출연하자 정형돈은 박나래와 브라이언 중 누가 가장 외향인일지 대결을 시작,박나래는 “무명일 때 연예인 연락처 1500명 있었다 나래바 방문자만 300명 정도 된다”며 “집에 노래방, 스피커 9개다”며 선공했다. 이에 브라이언은“손님 300은 기본, 하우스파티 자주한다”며 “스피커 13개”라고 받아쳤다.
이어 요리에 대해 언급, 1차부터 4차까지 풀코스를 준비한다는 박나래에게 브라이언은 “한식빼고 다 할 줄 안다 크리스마스 파티로 유명하다 연락이 올 정도”라며 “알고싶으면 예약을 해라”며 급기야 20명 선착순 관문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브라이언은 “미국에선 크리스마스에 키스하는 곳도 있다”며 입맞추는 풍습을 언급,“제가 키스를 잘하다보니까..프렌치키스다”고 했고, 박나래는 “크리스마스 파티 꼭 가고 싶다 예약 걸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예고편에선 박남정이 둘째 딸인 박시우와 함께 출연, 첫째 박시은도 동생에 대해 "대학입시에 꽂혀있었다"'며 본인을 극으로 몰아 잠을 포기했다고 했다. 실제로 둘째 시우는 수면과 식욕을 배제한 채 살아간 모습.
실제로 둘째 딸은 명문 국립 예술학교로 꼽히는 한예종에 진학했다. 뿐만아니라 이후 박남정의 둘째 딸은 ‘수시 5관왕’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는데 한예종 연기과 외에도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동국대 연극학부 등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명문 대학교에 연달아 최종 합격해 놀라움을 안겼던 바다. 이후 둘째 딸은 “예종생”이라고 밝히며 한예종에 최종 진학했다고 알리기도.

이와 관련 둘째 박시우는 "1등이란 키워드 놓치면 안 되겠단 욕심이 있어, 가족 망신주고 싶지 않아 채찍질했다"며 속마음 고백을 예고해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