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폭로로 인해 약 세 달간 자취를 감췄던 '돌싱글즈3' 출신 이소라가 SNS활동을 재개했다.
24일 이소라가 개인 계정을 통해 " 나마스떼 #요가 #요가자세 #요기니 #요가강사 #후굴 #스플릿"이라며 사진을 공개, 남다른 요가자세를 취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약 세 달만에 SNS를 재개한 이소라의 활동이다. 앞서 그는 전 남편의 사생활폭로로 곤욕을 치룬 후 그간 조용히 SNS 활동도 접었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앗 소라님이당...보고 싶었어요", "어머~소라님이닷!~~ㅎㅎ 궁금했어요"라며 반가워하는 가하면 "건강한 모습인거같아 참 맘이 놓이네요~고생하셨다", "앞으로는정말 꽃길만길으시길 늘 응원하겠다"라며 응원했다.

또한 스토리를 통해서도 한 카페에 들린 근황을 전했는데 누리꾼들은 그가 연인 최동환과 데이트 중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최근 함께 '돌싱글즈3'에 출연한 전다빈도 공개열애 중인 최동환과 이소라의 모습을 공개했었기 때문. 당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꼭 붙어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볼을 맞대는 등 여전한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두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하세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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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