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야돼" 전현무, 코쿤 플리마켓에 물욕 폭발… 산더미처럼 쌓인 옷 전부 구매! ('나혼산')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2.25 01: 02

전현무의 물욕이 폭발했다. 
2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이삿짐을 정리하며 서래 아울렛 플리마켓을 연 가운데 전현무가 구매자로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는 제일 마지막에 다급하게 들어왔고 코드쿤스트의 물건들을 하나씩 보며 구매를 시작했다. 코드쿤스트는 사은품과 맞춤 멘트로 전현무를 꼬시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코드쿤스트가 내미는 물건들을 보는 족족 구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코쿤 회원님 나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손님의 욕구가 너무 강하다. 말려도 안 듣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전현무는 키와 이동휘도 망설였던 할머니 선글라스에 송민호 선글라스까지 구매했다. 
드디어 전현무가 옷방에 입성했다. 전현무는 옷을 입기 전부터 옷을 벗었지만 힘겨워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를 위해 준비한 옷을 꺼냈다. 두 사람을 보던 천정명은 "네이비가 잘 어울린다. 보는대로 다 사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에게 바스키아 그림이 그려진 옷을 건넸다. 전현무는 "이건 안 어울려도 사야한다. 무스키아가 바스키아를 입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저것만은 안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무지개 스튜디오에서 바로 겉옷을 벗어 무스키아 옷을 선보여 충격을 안겼다. 
전현무는 옷이 산더미로 쌓일 정도로 코드쿤스트 옷을 구매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코드쿤스트는 "그만 사라"라며 "사실 집도 팔까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옷에 이어서 신발까지 폭풍 쇼핑을 즐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기부니까 형이 선뜻 구매해준 것 같다"라며 "이삿짐도 가벼워졌고 수익금도 좋은 곳에 쓰게 돼서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서래 아울렛 수익금에 자신의 돈을 보태서 튀르키예에 천 만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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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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