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코드쿤스트 플리마켓의 큰 손이 됐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코드쿤스트의 플리마켓에서 다량의 옷과 신발을 구매했다.
이날 코드쿤스트의 서래 아울렛 플리마켓에 배우 이동휘가 찾아왔다. 이동휘는 플리마켓을 보고 "동묘에서 이렇게 팔지 않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동휘는 코드쿤스트의 안경을 쓰고 거울을 보며 "왜 이렇게 할머니 같나"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동휘는 "코쿤은 할아버지룩, 이동휘는 할머니룩이라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이동휘를 옷방으로 안내했다. 이동휘는 "절약해야할 땐 집에서 쇼핑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코드쿤스트의 옷장에서 옷을 골랐다. 코드쿤스트는 "이제 나는 옷은 그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휘는 "우리 같은 사람은 아니라는 거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최근 운동을 하며 증량을 했다고 말했고 코드쿤스트는 "지금 69.1kg이다. 근데 오늘 빠질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코드쿤스트의 플리마켓에 전현무가 찾아왔다. 전현무는 "내가 제일 늦게 와서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동휘와 인사했다. 전현무는 "동휘씨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다. 롤모델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이동휘는 "제가 좀 할머니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는 그냥 할머니"라며 이동휘가 입은 옷을 보며 부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방송 스케줄 클로징도 안 하고 뛰어나올 뻔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전현무에게 코드쿤스트에게 구매한 옷을 보여줬다. 이동휘는 "내가 샀지만 나한테 또 사셔도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이동휘에게 인스타그램 맞팔을 하자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이동휘와 함께 남이 보는 내 모습 거울을 함께 보며 "얼굴이 찌그러졌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동휘는 인사를 하며 "'카지노' 많이 봐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파친코'와 '카지노'를 헷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본격적으로 코드쿤스트의 플리마켓 쇼핑에 나섰고 보는 즉시 옷과 신발을 구매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이날 수익금과 자신의 돈을 보태 천만 원을 튀르키예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