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첫째 딸 주니의 놀라운 키를 보였다.
25일 김지혜는 “교복 입으니까 진짜 고등학생 같다. 벌써 담주 시작이라니 고딩엄마 실감 안나. 난 아직 까불 나이인데. 바로 주책으로 가는건가”라고 말했다.
김지혜는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거실에서 카메라를 만지고 있는 첫째 딸을 공개했다. 최근 중학교를 졸업한 첫째 딸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고, 김지혜는 이제 ‘고딩 엄마’가 되어 딸의 입시 준비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김지혜의 첫째 딸은 아빠 박준형의 키를 그대로 물려 받은 듯 하다. 김지혜는 키를 묻는 질문에 “168cm”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인데 168cm에 달해 앞으로가 더 기대를 모은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2005년 결혼해 2007년과 2009년 각각 첫째 주니, 둘째 혜이를 낳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