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독일 베를린에서 홍상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배우 이몽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에 “모든 만남과 재회에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몽이 김민희와 함께 식사를 하는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친근함을 드러냈다.
특히 사진 속에는 홍상수가 식사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이들과 함께 동석했음을 알 수 있다. 김민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안에서'가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감독 홍상수와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김민희가 함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홍상수와 김민희가 베를린 거리에서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웨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