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발명한 집썰매"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황정음의 둘째 아들이 담겼다. 황정음은 바구니에 줄을 매달고 그 위에 이불을 깐 뒤 둘째 아들을 눕혀 함께 놀아줬다. 이에 그는 "엄마 최고징??"이라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후 황정음은 해맑게 미소짓는 둘째 아들의 사진과 함께 "너므 재미떠여 엄마"라고 덧붙였다. 뿐만아니라 첫째아들도 함께 태워 집썰매를 태워주는 영상을 올리며 화목한 집안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 이듬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2020년 9월 돌연 이혼조정을 발표했고, 10개월만인 이듬해 7월 재결합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고, 지난해 3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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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