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완벽 수트핏 ♥최민수에 또 반했나?.."30년 친구, 사람 됐네”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2.25 20: 59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촬영 현장을 방문해 응원했다.
지난 24일 강주은은 “남편이 요즘 멋진 배우 최진혁씨와 촬영하는 드라마 ‘’넘버스“의 야외 촬영장을 방문했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멋진 양복 입는 경우가 매우 드물지만, 이 작품 그리고 본인이 하는 역할 덕분에 집에서 찢어진 잠옷바지를 포기 못하는 갈 곳 없는 내 30년 친구가 드디어 사람이 됐네ㅠㅠ. 아휴 감사해라”라며 재치있게 남편을 응원했다.
사진 속 강주은은 최민수, 최진혁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로 다정히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강주은은 앞서 언급한 찢어진 잠옷바지를 입고 돌아다니는 최민수의 다리를 찍어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네티즌은 “최민수님의 애착 잠옷. 아기들 애착 담요에 집착하는 것처럼 보인다”, “역시 최배우님 수트핏 예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주은은 최민수와 지난 1994년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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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주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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