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경맑음 부부가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경맑음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가 나를 데리고 나가주는 것 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 귀 떨어져나가는 줄 알았어요 왤케 추워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맛집 데이트 인증샷을 남겼다.
데이트 상대는 당연히 남편 정성호. 경맑음과 정성호는 늦은 밤 육아를 마치고 집앞 맛집 데이트를 즐긴 걸로 보인다. 경맑음은 바쁜 남편이 자신을 위해 짧게 외출하는 것만으로도 감동 받은 모습이다. 5남매를 낳은 부부 금슬이 이 정도다.
한편 경맑음은 개그맨 정성호와 2009년 결혼해 딸 정수아, 딸 정수애, 아들 정수현, 아들 정재범을 낳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다섯 째 아들 정하늘까지 낳아 5남매 가족을 이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