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신보 콘셉트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 25일 오후에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STER : PIECE(마스터 : 피스)'의 첫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ORDINARY(오디너리) 버전 포토 속 크래비티는 앤티크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세림과 앨런은 블랙 가죽 의상으로 은은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정모와 민희는 코지한 무드로 부드러운 매력을 선사했다. 우빈과 형준은 힙한 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냈고 원진, 태영, 성민은 스타일리시한 청청 코디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멤버들의 무료한 듯 나른한 표정 연기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MASTER : PIECE'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4집 'NEW WAVE(뉴 웨이브)'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앞서 멤버들의 참여도가 두드러지는 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세림, 앨런은 타이틀곡 'Groovy(그루비)'뿐만 아니라 'FLY(플라이)', 'Get Lifted(겟 리프티드)', 'Baddie(배디)'의 작사에 이름을 올렸고, 우빈은 전 앨범 수록곡 'Colorful(컬러풀)'에 이어 'Light the way(라이트 더 웨이)'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 단계 성장을 증명했다.
크래비티만의 정체성과 에너지가 집약된 타이틀곡 'Groovy'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도약에 글로벌 이목이 집중된다.
크래비티의 미니 5집 'MASTER : PIECE'는 오는 3월 6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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