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폭풍 내조를 자랑했다.
황보라는 26일 개인 SNS에 “결혼 후 우리 신랑이 제작한 영화가 곧 개봉해요. 현장 다니느라 출장이 잦아서 홀로 심심해했었는데너무너어무 개봉 소식에 행복하구 궁디빵빵 해주싶네옹”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베프 장원석 오빠랑 함께한 영화라 더더더 신이 나자나 알죠?? 믿고보는 ㅋㅋ작품이라는 거 #장항준#장원석#김영훈 삼총사 짱 #열혈홍보내조공쥬님 랭보랭올림”이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황보라가 적극 홍보한 작품은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다. 최근 손은서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남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고교농구대회에서 기적을 써 내려갔던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정건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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