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김민경이 또 한 번 '근수저'를 인증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김민경이 함께 했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 그는 최근 태릉이 놓친 아까운 인재로 알려지며 세계 대회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연습에서도 5점 타깃을 연속으로 기록했다. 총 22발 코스로 훈련도 30초10 타임으로 순식간에 22발을 클리어, 한발 제외, 전부 중앙을 명중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은 헬스장으로 이동했다. 무려 쌀 한포기 무게에 도전한 김민경. 하지만 역시 거뜬하게 들던 김민경은 "다른 걸로 바꿔달라"며 무게를 올려 코치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초등학생의 무게에 도전하게 된 김민경은 "진짜 무겁다"고 하더니 긴장, 역시 거뜬하게 이를 클리어했다. 코치는 "여성분 이렇게 하는거 처음 봤다"며 깜짝, 김민경은 "너무 신기하다"며 한손으로 40kg에 도전, 무려 쌀 두 포대기 무게였다.
김종국이 드는 무게도 45kg로 알려진 가운데김민경이 40kg에 도전했다. 김민경은 심호흡하며 정신을 집중하더니 역시 40kg 들기에도 성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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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