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박민, 결혼 6개월 만에 허니문베이비? 설렘 폭발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27 05: 27

'미우새'에서 오나미가 허니문 베이비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김민경집에 방문한 오나미, 김지민, 허민이 그려졌다.
운동을 마친 후 김민경이 집에 도착했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인형부터 향수 등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가득했다. 

이때, 허민과 김지민, 오나미가 방문했다. 김민경은 요즘 연애 프로그램에 푹 빠졌다며 "근데 전 남자친구 있어본 적 없어 이해가 안 간다"며 모태솔로를 고백, 모두 김민경 취향을 물었다.  이에 김민경은 "연상연하 다 좋다"며 웃음, 김지민은 "난 연상밖에 안 만나봤다"고 하자 김민경은 "그렇게 많이 만나봤냐"며 부러워했다. 
 
김민경은 "설레고 싶다 연인끼리 손잡고 그런 것"이라며  보통의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하자  오나미는 "초반 연애시절, (남편이)손 잡아도되냐고 묻더라"며  러브스토리를 떠올렸다.  또 신혼여행에 대해 묻자 오나미는 
"좋더라"며 대답, 모두  "거사가 이뤄지지 않냐, 허니문 베이비"라고 언급하자  오나미는 "(허니문베이비)없다"며 수줍어했다. 
 
또 이날 김민경은 모태솔로인 만큼 첫키스에 대해 궁금해했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고민, 오나미는  "(연애시절)첫키스도 물어봤다 뽀뽀해도 되냐고 해서 고개를 끄덕였다"고 말해 대리 설렘을 폭발했다.  
한편, 오나미는 축구선수 박민과 2022년 9월4일에 결혼에 골인, 이들은 결혼 5개월만에  ‘허니문의 성지’ 인도네시아 발리로 늦은 신혼여행을 떠날 것이라 알렸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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