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조영남이 무리수 멘트로 이효춘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이상민이 배일섭, 조영남과 하우스파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효춘의 깜짝 생일파티를 위해 조영남집에 모인 것.
조영남은 "부티를 보여줄 것"이라며 난생처음 생일파티 준비를 해보는 것이라고 했다. 썸을 타고 싶다는 것. 이때 이효춘이 집에 도착, 자신을 위한 파티에 감동했다. 이효춘이 "이런 이벤트 처음"이라고 하자 조영남은 더욱 뿌듯해했다.

이어 한강뷰 집구경을 진행, 실제 조영남 집은 펜트하우스로 청담동에 위치한 168 평의 고급 아파트다. 현재 시세로 최소 75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상민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땅이다"고 하자 조영남은 한강다리를 보더니 "비밀인데 이 다리가 내 소유"라며 무리수 멘트로 어필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