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kg=신기록" 김민경, 또 일냈다..김종국도 '도전' 가즈아![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27 06: 55

'미우새'에서 김민경이 또 한번 상하체 도합 430kg라는 신기록을 달성, 김종국과 비등비등한 운동력을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 올해 43세 싱글이었다. 
앞서 김민경은 1년만에 사격 국가대표 발탁으로 화제가 됐던 바.태릉이 놓친 아까운 인재로 알려지며세계 대회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연습에서도 5점 타깃을 연속으로 기록했다. 명중의 연속, 코치도 "잘한다"며 감탄, 운동천재 재능을 인정했다. 

오발없이 명중한 가운데 총 22발 코스로 훈련해보기로 했다. 30초10 타임으로 순식간에 22발을 클리어, 
한발 제외, 전부 중앙을 명중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세계기록이 1점이었으나 이번엔 3점에 돌입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모두 "요술공주 밍키, 타고났다"며 감탄했다. 
다음은 헬스장으로 이동했다. 8KG부터 시작하자 김민경은 "너무 가볍다, 바꿔달라"며 기초무게로 14KG부터 시작했다. 코치는 "여성들의 보통 최대무게, 남자들이 하는 무게다"며 걱정했으나 김민경은 가볍게 이를 해냈다. 급기야 코치는 20KG부터 다시 시작을 바꿨다. 무려 쌀 한포기 무게. 하지만 역시 거뜬하게 들던 김민경은 "다른 걸로 바꿔달라"며 무게를 올려  코치를 당황하게 했다. 
게다가 팔목 부상까지 있던 김민경은 28KG를 들어보기로 했고 코치도 "힘들 수 있다"며 걱정, 김민경은 "욕심이 생긴다"더니 역시 28kg도 성공했다. 코치는 "상상도 못했다"며 깜짝, 김민경은 "너무 신난다"며 코치가 도전하는 36kg를 해보기로 했다. 
초등학생의 무게에 도전하게 된 김민경은 "진짜 무겁다"고 하더니 긴장, 역시 거뜬하게 이를 클리어했다. 
코치는 "여성분 이렇게 하는거 처음 봤다"며 깜짝, 김민경은 "너무 신기하다"며 한손으로 40kg에 도전, 무려 쌀 두 포대기 무게였다. 
코치는 "남성 회원도 힘들어하는 무게"라며 걱정, 김종국이 드는 무게도 45kg로 알려진 가운데 김민경이 40kg에 도전했다. 김민경은 심호흡하며 정신을 집중하더니 역시 40kg 들기에도 성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여자 신기록이라고 말할 정도. 김민경이 더 들고 하고싶어하자 코치는 "우리센터의 최고 무게가 40kg"라고 했고 김민경은 "단물 빠진다, 무게를 더 채워놔달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다음은 허벅지 근육 운동을 해보기로 했다. 100kg을 거뜬하게 올린 김민경, 코치는 한번에 100kg를 추가 증량해 200kg를 만들었다. 김민경은 역시 평온하게 이를 해냈다.  김민경은 어마어마한 300kg에 도전하기로 결정,  코치는 "남성분들도 힘들어하는 무게"라고 걱정, 더 집중해보기로 했다. 이어 김민경은 300kg를 번쩍 들어올리며 정신을 집중, 안정적이게 성공했다. 경이로운 근력이었다. 코치는 "여성분들 이렇게 한 적 없다 베스트다"며 놀라워했다. 
분위기를 몰아 김민경은 남성회원과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350kg에 거뜬하게 성공, 40kg를 추가해 390kg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위협적인 무게에 긴장한 모습. 남성회원은 포기한 가운데 김민경은 390kg까지 성공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지켜보는 운동선수 출신 서장훈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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