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 있어"..전소민, 오열 방송 후 또 의미심장 발언 [어저께TV](런닝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2.27 06: 43

‘런닝맨’ 전소민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전차를 탄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영화 ‘멍뭉이’의 차태현과 유연석이 나왔다. 이날의 집주인은 차태현, 수석 집사는 유재석. 나머지 멤버들은 집주인 차태현의 집사가 되기 위해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때 전소민 차례가 됐고 멤버들은 돌아이라고 지적했다. 수석집사 유재석 역시 “돌아이냐. 지난번 ‘런닝맨’ 톡화 때 왜 울었냐. 감정기복이 있냐”고 물었다. 전소민은 “감정기복이 있는 건 아니지만 최근에 힘든 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전소민은 "요즘 사람 만나는 게 힘들다. 불필요한 에너지를 어떻게 하나”, “종국 오빠 얘기듣는데 내 생활 같다. 너무 행복하긴 한데 젊음의 막바지 같다”고 고백하며 갑자기 오열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바.
전소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힘든 일이 있었다고 다시 한번 털어놨다. 다만 “이걸 진짜 냈구나 싶더라”는 말로 제작진을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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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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