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깡 마른 몸매로 파격노출 드레스 소화..♥︎톰 홀랜드 ‘격한 반응'[Oh!llywood]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2.27 07: 10

‘스파이더맨’ 배우 톰 홀랜드가 여자친구인 배우 젠데이아(젠데이아 콜맨)과 달달한 럽스타를 이어가고 있다.
젠데이아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린 제 54회 NAACP 이미지 어워즈 레드카펫에 섰다. 이 레드카펫은 젠데이아가 오랜 시간 기다려온 레드카펫이었고 모두 입이 떡 벌어지는 비주얼로 등장했다.
젠데이아는 아틀리에 베르사체의 2022 봄, 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끈이 없는 실크 드레스를 입고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불가리의 미니멀한 주얼리한 루즈한 헤어컬로 스타일링했다.

젠데이아는 이날 입은 드레스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했고 동료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지지 하디드와 헤일리 비버 모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젠데이아 남자친구 톰 홀랜드도 격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젠데이아는 상을 받기 위해 두 번째 드레스를 입었는데 프라다의 1993년 봄, 여름 컬렉션에서 하얀색 별이 강조된 브라렛을 재현한 버전의 드레스를 입었다.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는 원래 바지였던 하의를 스커트로 바꿔 입는 걸 도와줬다. 자연스럽게 섹시한 이 의상은 많은 유명인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배우 셀마 블레어는 “너무 멋지다”며 전체적인 앙상블이 “비현실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연인이 됐다. 영화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홍보하는 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핑크빛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키 차이도 아랑곳하지 않는 커플로도 유명한데 톰 홀랜드가 젠 데이아 콜먼보다 5cm 가량 키가 작다. 키 차이에 대한 질문에 젠데이아는 인터뷰에서 "우리 키 차이 때문에 더 애착을 느꼈다. 우리 엄마도 아빠보다 키가 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젠데이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