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한지혜’ 딸, 순간의 사고에 이마 찢어지고 멍까지 “모서리에 꽝”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2.27 17: 09

배우 한지혜가 육아 중 가슴을 쓸어내리는 사고를 경험했다.
한지혜는 27일 개인 계정을 통해 딸의 이마를 공개하며 “집에서 뛰다가 모서리에 부딪혀서 다쳤어요”라고 전했다.
모서리에 이마를 다친 한지혜 딸은 이마에 붉은 상처가 생겼으며 상처 주위로 멍이 들어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한지혜는 “보호패드 다 붙여놨는데 하필 구석진 안 붙인 곳에서 꽝”이라며 막을 수 없었던 순간의 사고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가들 조심하세요”라며 육아에는 안전이 제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한지혜는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딸이 코로나19에 걸렸던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그는 “열이 40도까지 올라가 경기가 나더니 기절하더라”라고 전했으며 병원에 가는 도중 딸이 경기를 일으켰고 눈을 뜨고 기절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방송에서 한지혜는 위급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아이가 자주 아파 병원을 들락거렸다는 한지혜는 ‘모성애는 목숨도 바꿀 수 있는 사랑’이라는 말에 공감까지 한 바. 결혼 후 10년 만에 얻은 딸에게 각별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한지혜의 육아 일상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 2021년에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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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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