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25kg 감량"..'미스코리아家' 딸 누구?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27 19: 30

‘건강한 집’에서 미스코리아 김진주가 25kg 감량 전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권정주, 김지수가 출연했다. 
전세계 최초 미스코리아 모녀인 권정주와 김지수가 출연, 1990년도 미스코리아인 권정주가 먼저 인사했다. 이어 2021 미스 유니버스이자 그의 딸인 김지수도 “엄마랑 출연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인사했다.

특히 딸 지수는 “사실 엄마와 달리 모태 통통, 지금 체중 25kg 감량했다”며 실제 사진을 공개, 비포 애프터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모두 “2배 느낌 귀엽다”고 하자 김지수는 “이미 보정한 사진 , 다이어트하면서 건강이 많이 무너졌다”며 역시 고충을 전했다.
김지수는 “DNA가 무섭다고 나도 미스코리아 되겠다고 선언했다,  어머니가 한 달안에 25kg 빼면 도와주겠다고 했다”며 “당연히 실패할 줄 알았는데 하루 8시간씩 운동하면서 살을 뺐다”고 했다.
특히 집에서도 드레스가 홈웨어라는 권정주는 “편안한 트레이닝? 한 번도 안 입어봤다 절대 큰일난다”며“하늘이 태어날 때부터 미스코리아를 점지한 것, 트레이닝복에 신체가 늘어날까봐 드레스로 몸매를 유지하며 관리한다”고 말했다. 외출할 때도 모태미스코리아다운 드레스사랑이 대단했다.
반대로 딸은 트레이닝복을 즐겨입는다며 “놀랍다, 아름답다”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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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건강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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