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집은 달라” 정원有 으리으리한 3층집 최초공개 ('건강')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27 20: 09

‘건강한 집’에서 미스코리아 모녀로 알려진 권정주, 김진주가 으리으리한 3층집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권정주, 김진주 모녀가 출연했다.
전세계 최초 미스코리아 모녀인 권정주와 김지수가 출연,  현재 53세가 된 권정주는“미스코리아 건강미인이라고 하지만 나이가 어쩔 수 없다 아무리 노력해도 갱년기를 피할 수 없더라”며 “갱년기 이후 손발이 차고 저리더라 당뇨병 고위험군까지 됐다”며 건강 고충을 전했다.

딸 지수는 “사실 엄마와 달리 모태 통통, 지금 체중 25키로 감량했다”며 실제 사진을 공개, 비포 애프터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지수는 “DNA가 무섭다고 나도 미스코리아 되겠다고 선언했다,  어머니가 한 달안에 25키로 빼면 도와주겠다고 했다”며“당연히 실패할 줄 알았는데 하루 8시간씩 운동하면서 살을 뺐다”고 했다. 그렇게 미스유니버스 코리아에 당선됐다는 비화를 전했다. 
두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웅장한 외관의 집을 공개, 으리으리한 마당까지 눈길을 끌었다.모두 “거의 성이 아니냐 집이 정말 멋지다”며 깜짝, 3층 벽돌집이었다. 권정주는 “원래 이 집은 친정집, 친정어머니가 살다가 미국으로 가셨다”며 특히 정원을 언급, “사계절을 다 볼 수 있다”고 전했다.
1층은 홈카페였다. 두 사람은 “다투거나 대화가 필요하면 카페를 가자고 해 매번 갈 순 없으니 1층에 카페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했다. 김진주는 “힐링되는 홈카페, 여행하는 기분이다”고 하자 조영구는 “미스코리아 집은 달라도 정말 다르다”며 놀랐다.
다음은 2층을 공개, 미니거실부터 뷰티숍으로 사용 중이라고 했다. 딸 김진주는 메이크업을, 권정주는 헤어를 담당한다고 했다.다음은 3층으로 이동, 3층에도 미니 테라스가 갖춰져 있는 모습. 특히 3층은 드레스룸이었다. 각양각색 드레스로 가득했다.두 사람은 “신체사이즈가 똑같아서 옷을 같이 입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발 사이즈도 모두 똑같다고 
주방으로 이동했다. 건강한 밥상을 공개, 기력회복에 좋은 연포탕부터 정갈한 밑반친까지 푸짐했다. 모두 “관리하느라 샐러드만 먹을 줄 알았다, 반전”이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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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건강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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