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의 배우자 율희가 구독자들에게 아프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26일, 율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아프지 마세요 여러분. 율희의 집 몸조리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율희는 "딸 아윤이는 코감기가 심하게 와서 등원을 안 했다. 저는 새벽부터 갑자기 장염 증세가 왔다. 원래 아이들과 격리를 하는 게 가장 좋은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 아기들한테 집중하고, 개인적으로 정신없고 바빴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을 잘 못 찍었다. 그래서 다시 열심히 촬영을 재개해보려고 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마스크를 계속해서 벗지 않던 율희는 "이번 영상은 최대한 마스크를 안 벗고 나올 거 같다. 장염이 100% 옮는다고 해서 화장실도 따로 쓰고 먹는 것도 따로 먹고 잠도 따로 자고 있다. 아기들이랑 신체접촉도 안 된다"라며 우려했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의 사이에서 1남 2녀를 두었으며, 이들 가족은 KBS2TV '살림남'에서 단란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들 부부는 40평대 단독주택 거실을 공개했는데, 두 사람은 강남구 율현동에 거주 중이며 지난 해 시세만 33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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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의 집'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