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최은경 "서서 바지 못입는 나이가 온다" ('관리사무소')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2.27 22: 48

방송인 최은경이 옷방에 높은 스툴을 두는 것을 추천했다. 
지난 24일, 최은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더 유명해져... 아니 유명해지지 마... 저만 알고 싶었던 짐블랑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최은경은 한 인테리어 샵을 찾아 "급하게 ‘이런 게 사고 싶어’ 하면 무조건 뛰어오는 곳이다. 온라인도 일주일에 몇 번씩 들어가서 새 제품 없나 보는 곳이다. 들어가면 더 예쁘다”고 소개했다. 

그는 가게 안에서 스툴을 발견한 뒤 “너무 좋아하는 의자다”라며 앉아보았다. 최은경은 이어 "요즘은 옷방에 낮은 스툴을 많이 해놓는다. 근데 전 높은 걸 추천. 왜냐면 제가 옛날엔 서서 레깅스를 신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서서 못한다”고 설명했다. 
비틀대는 액션까지 재연한 그는 “지금 아마 제 얘기에 공감하는 분들 많을 거다. 서서 바지 못 입는 나이가 온다”며 웃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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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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