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배우자 류필립에게 취중진담을 건넸다.
27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17살 어린 연하남 참교육 하는 52살 아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맥주 한 잔을 마셨다는 미나는 류필립에서 "부자들은 10년 후를 계획하고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지금 당장만 생각한단다. 1등만 살아남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류필립은 관심 없다는 듯 건성으로 대답, 미나는 "뭘 하면 뭐하냐. 돈도 하나도 못 벌면서"라며 "그런 마인드로 살면 평생 가난하게 산다"고 지적했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여워ㅋㅋ 잔소리도 사랑이다", "뭘해도 사랑스러운 미나님~", "술 먹은 티가 하나도 안나네요~~ㅎㅎ 시시때때로 언제 올릴지 모르니 미나님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의 남편 류필립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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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미커플' 영상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