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염경환 큰子 은율=벌써 고3? 둘째는 사격 꿈나무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28 05: 02

‘'동상이몽 시즌2'에서 염경환이 사격 꿈나무인 둘째를 공개한 가운데, 앞서 '붕어빵' 아들로 익숙한 첫째 은율이가 어느덧 고3이 됐다는 소식에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염경환이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염경환은 2년째 장인과 함께 동거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 그는 “흔히 그런 표현을 하지 않나, 각방과 각집? 우린 아예 다른 집”이라며 “아래층에 아내와 장모님과 아이 둘이 살고 있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조심스럽게 최초 층간부부 등장에  “혹시 별거하시는 거냐”며 질문, 이에 염경환은 “그저께는 풀빌라 여행을 다녀왔다. 별거 아닌 것도 아닌, 윗집 아랫집 나눠 사는 게 맞다”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염경환은 “처음에는 다 한집에 살았다. 장인 장모님까지 살다가 아이들이 많이 컸다”며 “첫째가 고3. 방도 부족해서 아내에게 제안을 했고. '위로 올라가겠다' 했더니 '굿 아이디어'라고 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첫째 은율이가 벌써 고3이 됐다는 소식에 놀라워하는 반응.
앞서 염은율은 과거 2011년 SBS '붕어빵'에 출연, 아버지 염경환과 부자케미를 보였는데 떡잎부터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지난 2018년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하기도. . 당시 은율이 나이는 13세였다. 특히 방송에서 과거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훈훈한 소년으로 폭풍성장한 모습에 당시 박수홍은 “아이돌 느낌이 난다”며 깜짝, 신동엽 역시 "나중에 여자 많이 따르겠다" 말하며 꽃미남이라 인정했던 바다. 그런 은율이가 벌써 고3이 됐다는 소식에 깜짝 놀란 것. 아쉽게 방송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지만 깜짝 소식만으로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가운데 염경환은 또 어디론가 이동했다. 바로 둘째가 있는 사격장이었다. 둘째는 사격 꿈나무라는 것. 초등학생 신기록을 세우고 있었다. 초등학생 답게 수준급 사격실력을 뽐낸 모습. 이에 누리꾼둘은 첫째만큼 둘째 아들도 잘 자란 모습에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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