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영국작가, 영화 '어바웃타임' 재연한 웨딩화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3.02.28 07: 51

MBC 임현주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 커플의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임현주 아나운서와 다니엘 튜더는 지난 24일 서울 청담동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혼인신고를 마쳤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웨딩21' 매거진을 통해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며 그들만의 케미를 마음껏 보여줬다. 화보는 둘이 함께 좋아하는 영화 '어바웃 타임'의 한 장면을 베일로 재연한 컨셉 등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며 진행됐다.  

임현주가 촬영 내내 다니엘의 슈즈, 넥타이. 슈트 등을 세세하게 챙기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면, 다니엘은 특유의 장난기로 내내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노을이 질 때 쯤 시작된 야외 촬영에서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둘 사이의 뜨거운 열기 때문에 추위를 잊은 채 진행됐고, 촬영 내내 서로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스탭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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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딩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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