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Y대 출신도 "참 난감"한 딸 교육.."맥락이 없다" 지적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2.28 07: 49

방송인 오상진이 5살 딸과 놀아주다 난감한 상황에 부딪혔다.
28일 오상진은 “아이가 요즘 포켓몬을 시작했다. 뭐든 즐겁게 보는 건 좋지만 화면을 보다가 생판 처음보는 포켓몬들을 알려달라고 할 때는 참 난감하다. 도감과 각종 사이트를 뒤져서 알아내는데도 한계가 있어, 아빠로서 대충 ‘응 담에 찾아서 알려줄게!’라고 넘어가는게 제법 미안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피카츄 등 포켓몬스터를 그리며 놀고 있는 딸을 공개했다. 작은 체구로 귀여움을 자아내는 5살 딸은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시선을 모은다.

오상진은 자기 세대 때 유행했던 포켓몬스터와 최근 새롭게 나온 포켓몬스터에 적응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오상진은 “예쁘게 피카츄를 그려줬더니 자기는 거북왕이 최애라는 딸. 밀탱크 로파파 이런 애들 원래 있던 아이들입니까”라며 도움을 청했다.
오상진은 방송인 김소영과 2017년 결혼했다. 오상진은 2005년 12월 입사했으며, 김소영은 2012년 입사했다. 사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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