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5월 개봉 확정…압도적 스케일 담은 포스터[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2.28 10: 32

 시리즈 도합 전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28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색감의 은하계를 배경으로 마블의 독보적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자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워크맨을 손에 든 채 음악에 한껏 몰입하고 있는 일명 ‘스타로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을 시작으로 은하계 최강 콤비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루트(빈 디젤), 그리고 온갖 여정을 함께 겪으며 더욱 돈독해진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와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네뷸라(카렌 길런), 크래글린(숀 건)까지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희생되었던 가모라(조 샐다나)가 Team ‘가디언즈’와 재회한 만큼 이들 사이에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끝으로 거부할 수 없는 귀여움을 자랑하는 코스모의 모습까지 담겨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6년 만에 돌아오는 Team ‘가디언즈’는 이전 Vol. 1~2에서 보여주었던 유쾌한 분위기를 여전히 뿜어내는 것은 물론 캐릭터들의 ‘마이웨이’ 매력, 더욱 공고해진 팀워크를 예고하며 이번 작품에서 펼쳐낼 케미와 팀업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 번 전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그간 선보여 온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센스 있는 유머와 인간미 가득한 감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이 이번 작품에서 역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3년 5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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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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