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훈의 '금수저' 면모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찐 재벌집 막내딸, 아들 특집으로 연예계 금수저 스타 순위를 알아봤다.
이날 연예계 금수저 스타 6위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전재준 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성훈이었다. 외국어 고등학교 출신으로 엄친아 면모까지 갖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박성훈의 가족들은 상당한 고학력자로 꽤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연예부 기자는 "박성훈 씨는 올해 가장 기대가 되는 배우중 한명이다. '더 글로리' 최강 빌런이다. 극중에서도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에게 골프장을 물려받았는데 실제로도 못지않은 재벌집 막내아들 면모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성훈씨를 제외한 가족들이 대부분 법대, 의대 출신이다. 그래서 집안 내에서는 박성훈 씨의 별명이 '돌연변이'였다더라. 어떻게 우리 유전자에서 너같은 또 다른 재능을 가진 아이가 나왔냐, 좋은 의미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요한건 아버지가 박성훈 씨의 길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셨기때문에 지금의 성공이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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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