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맨' 방민아 "8살 연하 윤찬영, 로맨스 케미 부담"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2.28 14: 46

‘딜리버리맨’ 방민아가 윤찬영과 로맨스 케미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센터에서 ENA 새 드라마 ‘딜리버리맨’(극본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연출 강솔 박대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윤찬영)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방민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의 듀오가 벌이는 신(神)들린 수사로 달콤살벌한 재미를 선사한다.

방민아와 윤찬영의 케미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윤찬영은 “호흡은 말할 것도 없다. 방민아가 엄청 하이텐션으로 내게 던져주면 내가 무심하게 튕겨내거나 그걸 그대로 받아서 이어간다”고 말했고, 방민아는 “윤찬영의 첫 성인 연기 도전이라는 점을 몰랐다. 굉장히 잘 해냈다. 로맨스 케미에 부담은 있었다. 8살 차이인데, 여태까지 상대방 중 가장 어린 배우였다. 그래서 부담감은 있었지만 촬영을 시작하고 호흡을 맞춰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수월하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ENA 새 수목드라마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1일 수요일 밤 9시 지니TV와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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