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6주차에 16kg을 감량했다.
28일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운영하는 채널 ‘기유TV’를 통해 ‘강재준의 다이어트 6주차 : 이제는 습관이 된 다이어트’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다이어트 시작 후 6주차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일어나자마자 영하의 날씨에도 유산소 운동을 위해 산책을 하러 나섰다. 그는 몸무게 감량에 정체기가 왔다고 전하며 “근육의 양이 늘어나면 몸무게는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이에 이상적이다. 근육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이어트는 평생 배고픔과의 싸움”이라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망원시장에서 양념닭갈비, 업진살, 꽃등심 등 단백질 식단을 구매했다. 강재준은 오랜만에 술 약속이 잡혔다며 먹기 위해 미리 운동하는 ‘프로다이어터’의 부지런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하하의 응원 메시지도 공개됐다. 하하는 “재준이가 이렇게 하니 너무 놀랐다. 저도 해야 할 것 같다.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행동들을 진짜 존경한다. 동생이지만 형같은 느낌이다”라고 꾸준한 운동에 박수를 보냈다.
하하의 응원을 받은 강재준은 93~94kg에서 몸무게가 정체되었다며 운동의 강도를 더 높였고, 영상 말미에서 몸무게 92.7kg을 기록하며 6주차에 총 16kg을 감량하는 대단한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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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유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