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감기 몸살로 인해 ‘영스트리트’에 불참한다.
28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측은 “DJ 웬디의 감기 몸살로 인하여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스페셜 DJ 슬기가 진행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웬디가 감기 몸살로 인해 방송에 불참하게 되면서 같은 팀 멤버 슬기가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지난해 4월 예리, 아이린, 조이가 번갈아서 ‘영스트리트’ DJ를 맡은 바 있는데, 슬기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는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를 모은다.
오는 3월 3일과 4일 방송은 웬디의 사전 녹음본이 방송될 예정이다. ‘영스트리트’ 측은 “충분히 회복한 후 다음주 월요일 생방송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