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게임'에서 문희준이 뜻밖의 '임밍아웃(?)'으로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ENA 채널 '오은영 게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녀들의 심리를 알아보기로 한 가운데 문희준, 소율의 딸인 희율이의 그림을 공개했다. 아빠 문희준 그림에는 하트를 표시한 모습.
왜 하트일지 질문을 던진 가운데 모두 “아빠를 사랑해서? 사랑을 먹고 살아서?”라며 궁금, 소율은 “아빠가 마법에 걸려서?”라며 대답, “그림 그릴 때 상상을 많이 한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예전에 둘째를 문희준이 낳았다 하지 않았나”며 폭소, 뜻밖의 ‘임밍아웃’ 했던 장면이었다.문희준은 “그때 마법에 걸려서 둘째를 낳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알고보니 정답은 “아빠는 키가작은 마법에 걸렸다”는 것이었다. 역시 엄마 소율이 정답, 소율은 “요즘 마법을 좋아하더라”며 흐뭇해했다. 오은영도 “희율이 그림을 잘 그렸다 소근육 잘 발달되어 있어 시각적, 공간적 구성도 뛰어나다”며“특히 엄마와 정서적으로 가까운 모습. 가까운 사람을 옆에 거렸다 아빠가 하트인 건 아빠를 친구처럼 편하게 생각하는것”이라 분석했다.
한편, ENA 채널 '오은영 게임'은 부모들의 시간을 180도로 바꿀,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