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라키, 판타지오와 재계약 안 한다..“그룹 5인체제 유지” (전문)[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01 00: 14

그룹 아스트로 멤버 라키가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28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오랜 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라키를 응원하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라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9 KBS 가요대축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그룹 아스트로 라키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그러면서 판타지오 측은 앞으로 아스트로 활동에 대해 “향후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유지되며,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과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2016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멤버 차은우·문빈·진진·윤산하는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알렸다. 군 복무 중인 MJ의 경우 재계약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먼저 아스트로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라키를 응원하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라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향후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유지되며,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과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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