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전과' 황영웅, 또 1위 행진..논란 의식 1도 없는 '편집無' 결승전 ('불트')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01 00: 25

‘불타는 트롯맨’에서 황영웅이 편집 없이 등장, 국민투표 1위에 이어 2라운드 1위까지 탈환했다. 
28일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의 결승전 1차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트롯맨’ 톱8을 소개, 기호 1번 김중연, 2번 신성, 3번 에녹, 4번 공훈, 5번 손태진, 6번 박민수, 7번 민수현, 8번 황영웅이 순이었다. 최종 우승 트로피는 누가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 가운데,  톱8 트롯맨들은 ‘국민 여러분 우승시켜주세요’라며 큰 절로 무대를 시작했다.

먼저 공훈과 에녹의 한 곡대결을 진행, 바로 투표가 진행됐다. 연예인과 국민 대표단 총점이 400점인 상황. 공훈이 226점, 에녹이 169점으로 공훈이 57점차로 승리했다.
다음은 박민수와 황영웅 무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유진표의 ‘천년지기’로 한곡 대결을 펼쳤다.황영웅은 박민수와 무대에서 맞춘 안무를 필치는가 하면 노래 중간중간 웃는 얼굴로  여유로운 모습도 그대로 전파를 탔다. 점수는 233점 황영웅이 152점 박민수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특히 그는 이날 국민투표 누적결과 1위한 투표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신성과 손태진이 한 곡 대결을 진행,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모두 “신성은 현역답게 여전히 노래 잘한다”며 칭찬,손태진의 무대에도 “잘잘못 판단 아니라 취향의 차이”라며 역시 그의 무대를 칭찬했다. 그리고  손태진이 250점을 받으며  134점 신성을 제치면서 단숨에 1라운드 1위로 올랐다. 이는 233점인 황영웅을 제친 것. 그는 2위로 타락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결승전 무대였다.
계속해서 중간 순위를 공개했다. 250점인 손태진이 당당히 1위에 올랐고 2위는 황영웅, 3위는 공훈, 4위 민수현, 5위는 에녹, 6위 김중연, 박민수가 7위, 8위는 신성이 됐다.
이 가운데 2라운드 신곡 미션이 그려졌다. 성악을 전공한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등장, 1라운드 미션곡 1위인 그의 등장에 남다른 함성까지 터져나왔다. 과연 선곡미션으로 1위 굳히기에 들어갈지 그는 비장한 표정으로 무대 위에 섰다. 손태진은 트롯 세레나데까지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이어 그의 점수를 공개, 65점 만점에서 그는  56점으로 공훈과 공동1위에 올랐다.
결승 1차전에서 황영웅은 233점으로 2위인 상황. 2라운드로 역전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 가운데 그는 ‘안 볼 때 없을 때’를 선곡했다. 결국 58점으로 황영웅은 2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다. 이후 최종 결승전 1차 발표에서도 이변없이 황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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